[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연천군의회 배두영 의원은 지난 4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재활용 의류수거함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 제도 마련을 촉구했다.
배 의원은 “의류수거함은 자원순환과 취약계층 지원에 기여하는 중요한 시설이지만, 관리 주체가 불분명하거나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도로변과 주택가 등에 방치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로 인해 도시미관 훼손은 물론 생활환경 저하와 안전사고 우려까지 발생하고 있다”며 “의류수거함은 더 이상 방치의 대상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할 시설”이라고 강조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배 의원은 재활용 의류수거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관내 의류수거함 전수조사를 통한 설치 현황과 관리 주체 파악 ▲등록·관리체계 구축과 설치·운영 기준 정비 ▲관리책임자와 연락처, 관리번호 표기를 통한 신고체계 마련 ▲조례 제정을 통한 설치·수거 기준 명확화 ▲봉사단체 및 사회적기업과 연계한 자원순환 및 취약계층 지원 방안 마련 등 다섯 가지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배 의원은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행정과 운영 주체, 군민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집행부는 의류수거함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 저 역시 군민이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