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성금 지원과 직원 자율 모금으로 피해 복구에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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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대구청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해운대구는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경남 통영시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성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지난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주택과 도로 등 공공·사유시설에 큰 피해를 입었으며, 산양읍과 봉평동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해운대구는 예비비 500만 원을 활용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통영시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9월 1일부터 11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성금 모금도 진행한다.
모금된 성금은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별도로 전달할 계획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통영시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자매도시는 어려울 때 서로 힘을 보태는 진정한 동반자인 만큼,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구와 통영시는 2025년 11월 28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해운대구는 지난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돕기 성금 모금에 참여하고, 최근 가뭄 피해를 겪은 자매도시 강릉시에 생수를 지원하는 등 재난·재해 발생 시 피해 지역의 회복을 돕기 위한 나눔과 연대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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