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웨이스트·제로 슈가·디카페인 등 트렌드 반영한 3종 커피 코스 구성
6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주말 운영…사전 예약 필수
▲[출처=이디야커피]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이디야커피가 오는 13일부터 강남 논현동 ‘이디야커피랩’에서 2025년 두 번째 커피 다이닝 프로그램 ‘2025 커피 다이닝: 제로’를 선보인다.
이번 커피 다이닝은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소비 흐름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제로 웨이스트’, ‘제로 슈가’, ‘디카페인’, ‘논알콜’ 등 최근 음료 시장의 트렌드를 조화롭게 담아낸 구성으로, 맛뿐만 아니라 가치까지 담은 새로운 커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90분 동안 진행되는 코스는 시원한 오미자차를 웰컴 드링크로 시작, ‘제로’ 콘셉트를 구현한 세 가지 스페셜 커피와 이에 어울리는 디저트 페어링이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커피 다이닝은 6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주말(토·일)에 운영된다. 금요일은 오후 3시와 7시, 주말은 오후 1시와 5시에 하루 2회씩 진행되며, 회차별 2명에서 6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참여는 네이버 ‘이디야커피랩 예약하기’ 플랫폼에서 사전 예약 후 가능하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시즌 커피 다이닝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재료를 활용해 커피의 새로운 매력을 전하고자 기획했다”며, “익숙한 재료로 색다른 조합을 선보이는 ‘제로’ 콘셉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커피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