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봉사활동]농협상호금융·스틱인베스트먼트, 철원 농가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

이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5 16: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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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 상생 위한 민관 협력…사과나무 적과·환경정화 활동 실시
여영현 대표 “희망농업 실현 위해 지속적 역할 다할 것”
농협상호금융은 지난 13일 협력사와 함께 강원도 철원군 관내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출처=농협상호금융]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은 지난 13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소재 농가를 방문해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협상호금융과 협력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가 함께 참여한 합동 봉사활동으로, 도농 간 상생 실천과 지역사회 기여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영현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를 비롯해 곽동걸 스틱인베스트먼트 부회장, 황상돈 농협 철원군지부장, 최진열 철원농협 조합장 등 양사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과나무 적과 작업과 더불어 관내 환경정화 활동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이 부족한 농촌 현장을 실질적으로 도왔다.

여영현 대표이사는 “최근 산불 등으로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한 농촌을 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 찾게 돼 매우 뜻깊었다”며, “농협상호금융은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농협상호금융은 향후에도 다양한 민관 협력 모델을 통해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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