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송용석 의원, 장애인 통합돌봄 발전 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3 16: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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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특성과 자립생활 욕구를 반영한 서구형 통합돌봄체계 구축 논의
▲ 장애인 통합돌봄 발전 방안 정책토론회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대전 서구의회 송용석 의원(더불어민주당/월평1·2·3동, 만년동)은 13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공동으로 ‘장애인의 특성과 자립생활 욕구를 반영한 대전 서구형 통합돌봄’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송 의원은 “장애인은 생활 여건과 필요한 지원이 저마다 다른 만큼 이를 돌봄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장애인 통합돌봄의 현황과 과제를 살펴보고 서구의 여건에 맞는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정수 의장과 전문학 서구청장, 박범계 국회의원을 비롯한 구의원, 장애인 단체 및 복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발제를 맡은 김동기 목원대학교 교수는 현행 통합돌봄이 노인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장애인의 특성과 자립생활 욕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경증·발달장애인 등으로 지원 대상 확대, 장애인의 자기 결정권과 사회참여를 반영한 성과지표 마련, 보건의료서비스 연계 강화 등을 제안했다.

이어 남인수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상임대표는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조례 제정과 서구형 장애인 통합돌봄 거버넌스 구축을 제안했다. 박란이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부장은 돌봄 사각지대 발굴과 기관 간 서비스 조정, 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김충회 서구 통합돌봄과장은 장애인 개인의 욕구와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고 기존 복지서비스와 의료·요양·돌봄을 연계하는 통합지원체계 구축 방향을 설명했다.

송용석 의원은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라며 “오늘 논의된 의견이 장애인의 특성과 자립생활 욕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서구형 통합돌봄 정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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