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회 이은주 시의원, 하수슬러지처리시설 관련 현장점검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3 16: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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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하수슬러지처리시설의 화재 등 안전 관련 의견청취
▲ 이은주 시의원, 하수슬러지처리시설 관련 현장점검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이은주 의원이 13일 울산 하수슬러지처리시설을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하수슬러지처리시설의 반복된 화재 등 안전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하수슬러지처리시설의 노동안전 및 작업환경 등 현안에 대한 보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남구 처용로 524에 소재한 울산시 하수슬러지처리시설의 반복되는 화재가 노동자 안전을 위협하고 있고, 유독가스 등 현장의 안전대책이 개선되지 않아, 위험과 부담이 현장 노동자에게 전가되고 있기에, 작업환경의 개선 등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은주 의원은 하수슬러지처리시설을 방문해 시설의 노후화 상황을 점검하고, 전국환경노동조합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전국환경노조 관계자는 “울산의 하수슬러지처리시설은 공동도급 3사가 운영을 맡고 있으며, 울산시와 수탁사가 협의해 노후 설비와 위생 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공조기 및 제어실 이전, 휴게시설 개선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은주 의원은 “울산하수슬러지처리시설은 노후 설비 및 환기 시설 개선 등 노동 환경 개선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화재 등 안전 관련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울산시의 관리감독이 강화되어 노동환경이 개선될 필요성이 있으며, 시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울산의 환경과 노동자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울산 하수슬러지처리시설은 하루 150톤 처리용량의 기존 소각시설 1, 2호기와 최근인 2022년 자원화시설로 건립된 하루 100톤 처리용량의 3, 4호기를 합해 총 4기, 500톤 처리용량을 건조 및 소각 방식으로 자체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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