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판매 5,500만 부 기록한 인기 IP, 웹3 생태계로 확장
마브렉스 “혁신적 콘텐츠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대”

▲[출처=넷마블]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마브렉스(MARBLEX)가 일본 출판사 고단샤의 글로벌 인기 IP ‘일곱 개의 대죄’를 활용한 NFT 프로젝트를 올해 안에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마브렉스가 운영 중인 IP 기반 체험형 서비스 ‘NFT 어드벤처’의 신규 콘텐츠로 기획됐다. 마브렉스는 글로벌 메가 히트 IP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일곱 개의 대죄’는 전 세계 누적 판매량 5,500만 부를 돌파한 인기 만화 시리즈로, 넷마블이 고단샤와 협업해 제작한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는 7,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또 차기작인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역시 글로벌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다.

 

마브렉스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일곱 개의 대죄’ IP와 블록체인을 결합해 혁신적인 NFT 콘텐츠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마브렉스 생태계를 확대하고 웹3 시장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브렉스는 올해 하반기 ‘다이스 고(실시간 모노폴리 대전)’, ‘프로젝트 X(수집형 RPG)’, ‘크리티카(ARPG)’ 등 다양한 장르의 글로벌 웹3 게임을 생태계에 온보딩해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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