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포항교육지원청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응하여 7월 22일(수) 수해 취약 지역에 위치한 남성초등학교의 자연재난 대비 상황을 현장점검했다.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 위치한 남성초등학교는 저지대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상 침수 피해를 자주 겪어왔다. 특히 2022년 태풍 힌남노로 학교 1층 전체가 완전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포항교육지원청은 복구 및 교사동 1층 필로티화 및 증축 사업을 실시하여 올해 완료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진 상황을 고려하여 시설 개선과 더불어 재난 대비 상황 확인 및 정비를 위한 현장 점검도 이뤄졌다. 점검반은 배수로, 빗물받이, 차수막, 비상연락망 정비 여부 등을 현장 확인하고 재난대비 상황을 살폈다.
최한용 교육장은 “재난 재발 방지를 위한 시설 개선에 안주하지 않고, 예측 불가한 기후위기에 지속적이고 선제적인 예방 관리로 대응하여 안전한 교육 환경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