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더뱅킹 통해 모임 회비 관리·소통 기능 강화
모임게시판·알림 서비스로 편리성과 투명성 확보
▲[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오는 25일 모임 회비를 보다 쉽고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모임통장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가족·연인·친목회·동호회 등 다양한 모임을 대상으로 간편한 금융 관리와 소통 기능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모임통장은 새마을금고의 모바일 뱅킹 앱 ‘MG더뱅킹’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회비내역 조회 ▶회비 및 회원 관리 ▶모임게시판 운영 ▶회비 규칙 설정 ▶회비 자동이체 ▶모임소식 알림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기능은 모임게시판 관리와 소식 알림 서비스다. 모임 주체자는 게시판을 통해 일정이나 공지사항을 쉽게 공유할 수 있고, 구성원들은 소식 알림 설정을 통해 회비 규칙 변경, 공지사항 등록 등 주요 내용을 푸시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모임원별 입금 내역이 자동으로 분류되어 회비 관리의 편리성이 크게 높아졌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모임통장 서비스는 고객들이 번거로움 없이 모임 재정을 관리하고, 신뢰와 즐거움이 있는 모임 문화를 이어가도록 돕는 금융 서비스”라며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9월부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