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 학교에 2,000만 원 상당 모종 흙, 퇴비 등 지원
 |
| ▲ 울산농협, 울산교육청에 학교 텃밭 운영 지원 물품 지원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1일 울산농협에서 친환경 생태 전환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2,000만 원 상당의 학교 텃밭 운영 지원 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조용식 교육감을 비롯해 이종삼 농협중앙회 울산본부장, 백창훈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물품 지원은 학교 안 친환경 텃밭을 조성·운영해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작물 재배 활동으로 농업의 소중함과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울산농협은 지역 초중고 40개 학교를 대상으로 모두 2,000만 원 상당의 모종 흙(상토), 퇴비, 영양제 등 학교 텃밭 조성·운영 물품을 기증했다.
학교별로 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물품은 지난 6월 각 학교에 배송돼 2학기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 전환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과 NH농협은행은 올해 학기 초 10개 학교에 학교당 2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울산농협중앙회가 60개 학교를 대상으로 퇴비 300포대를 지원해 학교 텃밭 기반 조성을 마쳤다.
울산농협은 2020년 울산교육청과 업무협약 이후 지금까지 총 1억 7,5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하며 333개 학교의 텃밭 운영을 뒷받침해 왔다.
이 가운데 141개 학교에는 유휴 공간을 활용한 신규 텃밭을 조성하는 등 학교 생태교육 활성화에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다.
이종삼 울산본부장은 “울산농협이 지원한 텃밭 물품과 운영비가 학생들에게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울산교육청과 협력해 친환경 교육 환경 조성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용식 교육감은 “울산농협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생태적 가치를 실천하는 울산 미래 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