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2027 서울세계청년대회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에 박칠성 의원 선임

최성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8 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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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화합으로 2027 서울세계청년대회 성공 개최 지원 체제 재정비
▲ 박칠성 의원

[코리아 이슈저널=최성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2027 서울세계청년대회 지원 특별위원회'는 6월 11일 제4차 회의를 열고, 새 위원장에 박칠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을 선임했다.

앞서 특별위원회는 2025년 12월 제1차 회의에서 김현기 의원(전반기 의장, 국민의힘, 강남3)을 위원장으로,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 이어 올해 3월 제3차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4명이 합류하고 박칠성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되면서 여야 총 14명의 위원 구성을 마쳤다.

이번 신임 위원장 선임은 기존 위원장의 사임에 따른 것으로, 그동안 부위원장으로서 특별위원회를 함께 이끌어온 박칠성 의원이 재선임 절차를 거쳐 지휘봉을 이어받게 됐다.
특별위원회 구성 초기 여야 간 절차적 이견이 있었던 점을 감안할 때, 이번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의 위원장 선임은 정파를 초월해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초당적 협력 의지를 다시금 확인하는 의미 있는 출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임 위원장으로 선임된 박 의원은 “이번 2027 서울세계청년대회(WYD)는 전 세계 150여 개국 70만 명의 청년이 참여하는 초대형 국제행사로, 단순한 종교 행사를 넘어 인류 공동의 미래 의제를 청년의 시각에서 논의하는 지구촌 축제”라고 강조하면서, “서울이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여야가 하나 된 목소리로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향후 특별위원회는 대회의 실질적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구체적으로'서울특별시 2027 제41차 세계청년대회 지원 조례안(가칭)'과 '서울특별시교육청 2027 제41차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 조례안(가칭)'을 특별위원회 차원에서 발의하여, 행정·재정·교육 전반에 걸친 체계적 지원의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선다. 아울러 서울시, 조직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숙박·안전·교통·문화관광 등 핵심 현안을 점검하고, 서울 전역의 축제 분위기 조성과 시민 안전을 위한 재난안전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서울시 관계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박 위원장은 “2027 서울세계청년대회는 서울과 대한민국의 환대, 안전, 문화 역량을 전 세계 청년들에게 보여줄 소중한 기회”라며, “특별위원회가 의회 차원의 조례 정비와 예산 지원 논의를 통해 대회 성공 개최의 흔들림 없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 위원장은 “이번 대회가 서울 시민 모두에게 열린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종교와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자세로 준비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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