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고품질 미호쌀, 안정적 판로 확보 나선다

홍종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0 19: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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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부터 가공·유통·판매까지 협력체계 구축… 농가소득 증대 기대 [20260810053627-55043][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홍성군이 저탄소 유기농 미호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본격 나섰다. 생산부터 가공·유통·판매까지 이어지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품질 쌀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이 판로 걱정 없이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홍성군은 지난 7일 군청 회의실에서 홍동농협, 농협양곡, 명천영농조합법인과 ‘홍성군 고품질 쌀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저탄소 유기농 미호쌀의 생산부터 가공·유통·판매까지 연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정주 홍성군수를 비롯해 주정산 홍동농협 조합장, 신운락 농협양곡 마케팅본부장, 조영 명천영농조합법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저탄소 유기농 미호쌀 계약재배 확대에 맞춰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생산·가공·유통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친환경 특화 품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홍성군은 계약재배와 유통 활성화를 지원하고, 홍동농협은 계약재배단지 운영과 품질관리, 농협양곡은 조곡 거래 정산과 판매처 연계, 명천영농조합법인은 원료곡 가공과 품질관리 및 판매를 담당한다. 특히 가공된 미호쌀은 본아이에프(본죽)에 납품될 예정으로, 생산부터 가공·유통·판매까지 이어지는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홍성군은 올해 저탄소 유기농 미호쌀 계약재배를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비자가 신뢰하는 고품질 쌀 브랜드를 육성하고 농업인이 안심하고 생산할 수 있는 유통 기반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생산과 유통이 선순환하는 지속가능한 구조를 만들어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주 홍성군수는 “좋은 쌀은 생산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안정적인 판로를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되고, 그 가치가 다시 농가소득으로 이어질 때 지속가능한 농업이 실현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생산과 가공, 유통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홍성군 고품질 쌀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이 안심하고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성군도 이번 협약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약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협약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저탄소 유기농 미호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판로를 확대하고,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과 유통체계 강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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