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선 고양시의회 의원, “재건축부터 상권 활성화까지 마두·백석 현안, ‘사륜구동(四輪驅動)’으로 돌파해야”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0 19: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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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허송세월 끝내고 민선 9기 원스톱 적극 행정 나서야"
▲ 신인선 고양시의회 의원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신인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백석1·2동, 마두1·2동)은 20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마두동과 백석동 지역의 4대 핵심 현안을 짚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고양시의 근본적인 행정 체질 개선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자동차가 험로를 돌파할 때 네 바퀴가 동시에 굴러가야 하듯, 지역 현안 역시 ‘사륜구동(四輪驅動)’처럼 맞물려 전진해야 한다며 네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첫째, 1기 신도시 통합 재건축의 신속한 추진이다. 신 의원은 “강촌·백송·흰돌·정발마을 등 통합 재건축이 본격화되고 있으나, 민선 8기 지난 4년간 주민들은 허송세월을 보내야 했다”고 지적하며, 민선 9기 민경선 시장 체제에서는 아파트뿐만 아니라 빌라와 건물을 포함한 원스톱 행정 체계를 구축해 적극 행정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둘째, 2030년 내구연한이 도래하는 백석동 소각장(고양환경에너지시설) 대체 시설의 조속한 마련이다. 신 의원은 “내구연한이 단 4년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5억 6천만 원을 들인 타당성 용역 이후 입지 선정 절차가 돌연 중단됐고 파주시와의 광역 소각장 추진마저 교착 상태”라며, 4년 뒤 쓰레기 처리 대재앙을 막기 위해 주민 생존권 차원에서의 신속하고 현실적인 대안 마련을 강하게 요구했다.

셋째, 백석동 업무빌딩 공실 해소 및 골목상권 활성화다. 전임 이동환 시장의 시청 이전 추진으로 인해 2년 이상 방치되며 혈세가 낭비되고 있는 백석동 업무빌딩에 대해, 신 의원은 경기도와 협의해 벤처기업을 유치하고 항공대 산학융합센터 등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흰돌’이라는 고유 자산을 활용해 관 주도가 아닌 사회적경제 주체와 문화·예술이 결합한 주민 주도형 골목상권 활성화 모델 구축을 제안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이 모든 현안을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대원칙이자 네 번째 바퀴로 ‘시민참여’를 꼽았다. 신 의원은 “복잡하더라도 시민이 주체가 되는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해야만 얽힌 실마리를 풀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질 수 있다”고 역설했다.

신 의원은 “마두와 백석이 사륜구동의 강력한 동력으로 고양시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의 전향적인 결단과 행동을 기대한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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