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성구, 수성구 부구청장과 재난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극한 호우에 따른 대응체계 점검 회의를 하고 있다.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 21일, ‘극한 호우에 따른 대응체계 점검 회의’를 개최해 지난 17일(금) 극한 호우 당시 대응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극한 호우 및 태풍에 대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수성구는 지난 17일 지산1동에 시간당 89mm에 달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주택·상가 등에서 다수의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회의에는 수성구 부구청장과 재난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침수 취약 지역에 대한 현장 예방 순찰 강화 ▲이동식 물막이판 등 침수 방지 자재 추가 확보 ▲빗물받이 사전 정비 및 배수 시설 관리 강화 ▲주민 대피 체계 및 비상 연락망 재정비 등 현장 중심의 개선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아울러 부서별로 호우 대응 과정에서 미흡했던 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과제를 발굴해 즉시 추진하기로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극한 호우가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라며 “이번 점검 회의에서 논의된 대책을 철저히 이행해 안전한 수성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