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동구바이오제약이 에스테틱 전문 기업 아름메딕스, 필리핀 파트너사 에디제이션과 함께 주력 필러 '더마로사'를 앞세워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2025년 '아름메딕스'의 최대 주주 지위를 획득한 바 있다.
이어 지난 2월 아름메딕스는 필리핀 메디컬 뷰티 전문기업 '에디제이션'의 지분 35%를 인수하는 핵심 투자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동구바이오제약(전략 및 자본) → 아름메딕스(제품 및 실질 투자) → 에디제이션(현지 유통 및 허브)로 이어지는 글로벌 사업 밸류체인이 구축됐다.
3사는 수출용 허가에만 의존하지 않고 국가별 현지 허가를 직접 획득해 나가는 투트랙 전략을 전개할 예정이다.
핵심 파이프라인인 주력 필러 '더마로사'는 동남아시아 진출의 전진 기지인 필리핀 시장 선점을 위해 현재 필리핀 식약청(FDA)에 품목허가 등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CIS(독립국가연합) 지역은 우즈베키스탄을, 유라시아 지역은 러시아를 거점 허브로 특정해 맞춤형 글로벌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아름메딕스 김구연 대표는 "이번 투자는 동구바이오제약의 탄탄한 제약 노하우와 아름메딕스의 에스테틱 기술력, 에디제이션의 현지 네트워크가 결합한 완벽한 3각 편대의 완성"이라며 "필리핀 FDA 허가를 진행 중인 '더마로사'를 필두로 동남아시아는 물론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름메딕스는 오는 2027년 상반기 더마로사의 국내 인허가 획득을 목표로 현재 임상 및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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