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AI 기반 발작감지 및 예측 모델 개발한다

차미솜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7 21: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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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에모리 의대와 공동 연구.. 뇌전증 모니터링 기술적 기반 마련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SK바이오팜 조인트 벤처(JV) '멘티스 케어가 미국 에모리대학교 의과대학과 AI 기반 발작 감지·예측 모델 개발 공동연구에 착수했다.

 

SK바이오팜은 '멘티스 케어'가 미국 에모리대학교 의대와 발작 감지 및 실시간 예측을 위해 병원용 정밀 장비(다채널)부터 간편한 웨어러블 기기(축소 채널)까지 활용 가능한 범용 AI 모델 개발을 목표로 2년간의 공동 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연구는 임상 환경의 표준인 10-20 뇌파(EEG) 시스템부터 축소 채널 기반 웨어러블 EEG까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일관되게 작동하는 트랜스포머 기반 EEG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실제 생활환경에서 지속적인 뇌전증 모니터링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기술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멘티스 케어는 이번 협력을 통해 의과대학 측이 보유한 100만 시간 이상의 비식별화 EEG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구를 진행한다.

 

공동 연구는 대규모 데이터 큐레이션 및 표준화된 전처리 파이프라인 구축 고성능 발작 감지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다양한 환자군 및 기록 환경에서의 검증 축소 채널 기반 웨어러블 EEG 시스템에 대한 모델 적응 발작 전 실시간 예측 모듈 확장 등 5개 핵심 축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SK바이오팜은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자사가 보유한 뇌파 분석 AI 기술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 역량의 고도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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