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학교예술창작소 ‘2026 RAS 학생 창작발표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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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사진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9일 ‘경기학교예술창작소 RAS 학생 창작발표회 'Real Arts Story'’를 개최해, 학생들이 스스로를 발견하고 예술로 표현하며 성장해 온 과정과 그 결실을 함께 나눴다.
이번 발표회는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전문예술교육 프로그램인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한 학생 172명을 비롯해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학생들은 ‘SHOW ME THE 나, 내 안의 나를 보여줘’를 주제로 전시와 공연, 학생 도슨트, 예술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며 저마다의 생각과 감성을 자신만의 예술 언어로 자유롭게 펼쳐 보였다.
특히, 완성된 작품을 선보이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이 창작의 주체가 되어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이를 작품과 무대에 담아 다른 사람과 나누는 ‘성장과 소통의 場’을 마련했다.
시각예술 분야에서는 미디어아트, 웹툰, 평면·입체조형, 섬유예술, 조형·건축 프로젝트, 도자공예, 디지털드로잉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학생 작품 130여 점을 선보였다.
학생들이 직접 도슨트로 나서 작품에 담긴 생각과 제작 과정, 표현 의도를 관람객과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작품을 직접 소개하며 창작의 과정을 되돌아보고, 학부모와 교직원은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학생들이 고민하고 성장해 온 과정을 함께 살펴봤다.
또한, 관람객이 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평면조형과 섬유예술을 비롯해 스톱모션, 미디어아트, 사운드아트 등 5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작품을 감상하는 ‘보는 예술’을 넘어 직접 만들고 표현하는 ‘체험하는 예술’로 참여의 폭을 넓혔다.
공연 무대 역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댄스와 타악이 어우러진 ‘Victory Korea’ ▲학생들이 직접 쓴 가사를 바탕으로 만든 창작뮤지컬 ‘Show me the 나’ ▲AI로 창작한 음원과 안무를 결합한 K-댄스 ‘Treatment’ ▲자작곡과 국내외 대중음악을 재해석한 밴드합주 ‘We are the Band’ 등 학생들의 창의성과 개성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안민석 교육감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독서·예술·스포츠(RAS)를 일상 속에서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준비하며 성장해 온 결실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경기학교예술창작소의 전문예술교육을 학교와 지역의 다양한 예술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의 예술 경험을 넓히고, 예술이 학생들의 일상과 배움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RAS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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