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건‘모두의 행복! 더 큰 화성!’ 아래 19~2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서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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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026 화성특례시민 한마음 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 ‘2026 화성특례시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화성시체육회와 화성시장애인체육회, 종목별 종목단체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모두의 행복! 더 큰 화성!’을 슬로건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체육활동과 소통·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대회는 4개 구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시민체육대회로, 기존 읍면동 중심의 참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양한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진행됐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외국인팀도 구성됐다. 11개국 외국인 주민들은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입장식에 참여해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화성의 모습을 선보였다.
입장식에서는 4개 구와 외국인팀이 저마다의 개성을 살린 행진을 펼쳤으며,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공연이 더해져 체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아울러 시는 2027년 화성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대회도 진행했다. 시민들과 함께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준비와 개최 의지를 다지며 대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높였다.
부대행사장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페이스페인팅과 네일아트 등 체험 공간과 각종 홍보 공간을 포함해 총 52개 부스가 운영됐으며, 공굴리기·공튕기기·박 터뜨리기 등으로 구성된 명랑운동회에서는 시민들이 함께 뛰고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화성특례시와 화성특례시의회가 함께하는 친선 축구경기도 열렸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직접 경기에 참여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장애인의 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레이저사격 체험 종목도 눈길을 끌었다. 참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 슐런 경기와 연계해 운영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스포츠를 경험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대회는 4개 구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시민체육대회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내·외국인과 장애인·비장애인, 시민과 시의회가 스포츠를 매개로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화성특례시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스포츠를 즐기고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체육환경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 가겠다”며 “2027년 전국체전 역시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틀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종목별 경기가 펼쳐졌으며, 종합우승은 봉담읍, 준우승은 향남읍, 종합 3위는 팔탄면이 각각 차지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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