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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에서 변화와 성장을 보다 |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부터 26일까지 청주시 주중동 소재 교육문화원과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둘째날인 23일에는 대공연장에서 충북교육 홍보대사 위촉식, SNS 공모전, 충북교사상, 단재교육상 등의 시상식과 귀뚜라미 문화재단이 후원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오후 2시부터는 과학 유튜버 궤도의 '과학은 허세가 아니다-똑똑한 척 말고, 진짜 아는 법'에 대한 통섭의 광장도 진행됐다.
교육문화원 다목적홀에서는 '기후위기 속 지속가능한 교육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아이옌 발스(Arjen Wals) 교수와 손연아 교수의 국제교육포럼이 열렸다.
실내에서는 다양한 체험 활동, 수업나눔 결과물 전시 등이 지난 날에 이어 프로그램이 계속된다.
온마을배움터관에서는 제천시, 단양군, 보은군의▲한방차 시식 ▲한방 염색 체험 ▲커피플레이 ▲자개 공예 체험 ▲대추한과, 대추차 체험 등이 진행됐다.
생명누리공원에서는 ▲해양활동 안전체험 ▲다문화 상담 ▲상상 놀이터 ▲신산업분야 진로직업 체험 ▲중원 책 소풍(목, 금) ▲점자 키링 만들기 등 직속기관들의 부스를 만날 수 있다.
야외공연장에서는 오전에 충북이중언어말하기 작은 콘서트가 오후에 직업교육팀 동아리 한마당이 진행됐고, 11개 충북 도내 지자체와 함께하는 지방자치단체관과 환경공연 및 놀이 체험부스가 진행되는 기후환경관 등은 일요일까지 진행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는 단양부터 영동까지 배움을 쌓아온 학생들이 교육 활동의 성과를 나누고 체험을 통해 경험을 확장하며 함께 배우고 스스로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이다.
변화와 성장을 살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한마음으로 공감하고 동행해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 남은 3일도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이루어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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