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민․관․경 합동 '생생현장 해결단' 운영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7 0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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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포중 통학로 안전 확보 위해 머리 맞대
▲ 수원시 영통구 민․관․경 합동 '생생현장 해결단' 운영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4일 '영통 생생현장 해결단' 운영의 일환으로 망포중학교 안심 통학로에 대한 민·관·경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이어 청명산 등산로 시설 정비 필요 사항을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망포중학교 통학로 현장에는 박사승 영통구청장을 비롯해 최성현 국회의원 보좌관, 대민협력관, 영통경찰서 교통과장, 수원시정연구원, 경제교통과장, 안전건설과장, 공원녹지과장, 지역 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먼저 참석자들은 망포중학교 통학로인 태장사거리 일대를 방문해 학생 보행 안전 확보 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해당 구간은 차량 통행과 학생들의 보행 동선이 혼재된 곳으로, 통학 시간대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온 지역이다.

점검 결과, 태장사거리 일대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중앙선 조정을 통한 보행로 확보 ▲일방통행로 지정을 통한 차량 통행 조정 ▲횡단보도 추가 설치 ▲바닥면 안심통학로 방향 안내 표시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영통구는 영통경찰서, 수원시정연구원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망포중학교 통학로 점검 이후에는 청명산 등산로로 이동해 등산로 이용 환경과 시설물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청명산 등산로 현장에서는 노후화된 등산 안내도 교체, 야자매트 교체, 배수로 청소 등 정비가 필요한 사항이 확인됐으며, 박 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신속한 조치를 지시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과 주민들이 이용하는 생활공간 정비는 현장에서부터 세심하게 살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민·관·경이 함께 확인한 망포중학교 통학로 개선 방안을 관계 기관과 적극 협의하고, 청명산 등산로 노후 시설도 신속히 정비해 학생과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영통구는 앞으로도 '영통 생생현장 해결단' 운영을 통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계 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과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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