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서와 관계기관 참여로 국가비상대비태세 점검
[20260811094950-90591][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함안군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2026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전준비보고회 및 실시단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과장 등 을지연습 근무자 및 관계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성공적인 연습 추진을 위한 실시단 교육을 실시했다.
보고회에서는 2026년 을지연습 종합계획과 분야별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전시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민방위 대피훈련 등 연습 전반에 대한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이어 실시단 교육을 진행해 근무요령과 개인별 임무를 재확인하며 실제 상황에 대비한 대응역량을 높였다.
특히 올해 을지연습은 최근 드론 공격, 사이버 공격 등 변화하는 전쟁 양상을 반영해 국가위기관리와 전시전환 절차 숙달,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 점검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또한 함안군은 을지연습 기간 중 함안박물관을 대상으로 드론을 이용한 화생방 테러를 가정한 실제훈련을 실시해 군경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통합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차석호 함안군수는 “최근 국제 정세와 안보환경이 더욱 복잡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을지연습은 단순한 훈련이 아니라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국가비상대비훈련인 만큼 직원이 실제 상황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책임감 있게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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