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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구 서울일신초등학교 인근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출처=성북구청] |
구는 2017년부터 미세먼지 신호등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까지 15개였던 미세먼지 신호등은 올해 성북동 주민센터, 장위실버복지센터, 길음 어울림마당, 서울일신초등학교 등 4곳에 추가돼 19개가 됐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 4단계의 색으로 보여준다. 오존 농도와 온도, 습도도 알려준다.
이승로 구청장은 "일기예보 등으로 주민 밀접 생활환경 내 미세먼지 농도를 정확히 확인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미세먼지 신호등을 추가 확대 설치해 대기질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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