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주민설명회 개최‥주민 의견 모아 LH 측에 사업 반영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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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라하늘대교 체육공원 조성 주민설명회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인천시 중구는 지난 24일 오후 제2청사 대강당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라하늘대교 체육공원 조성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추진 중인 ‘청라하늘대교 체육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함으로써, 지역 특성과 이용 수요를 반영한 체육공원을 만드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 시행자 측인 LH 관계자가 나서 체육공원·완충녹지 조성 계획안에 관해 설명한 뒤, 질의응답을 통해 공원 조성 방향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올해 1월 개통한 청라하늘대교 부근 중산동 255번지 일원에 영종하늘도시 2호 체육공원을, 중산동 1097-341번지 일원에 영종하늘도시 5호 완충녹지를 조성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이중 ‘영종하늘도시 2호 체육공원’의 경우 3만 3,219㎡ 부지에 축구장과 농구장 등 각종 체육시설을 조성하고, 1만 432㎡ 규모의 ‘영종하늘도시 5호 완충녹지’에는 산책로와 휴게공간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LH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올해 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구는 청라하늘대교 체육공원이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대표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LH 측과 지속 소통·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설명회에서 제안된 주민 의견을 LH 측에 전달해 적극적인 반영을 요청하기로 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청라하늘대교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영종국제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라며 “이번 사업은 청라하늘대교 명소화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구 차원에서도 청라하늘대교 체육공원이 향후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쉼터이자, 대표 여가·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LH와 지속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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