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김종오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4 11: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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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민선8기 결실 맺고, 신규사업 위주 핵심 쟁점 및 대책 논의해
▲ 주요업무 보고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김제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정성주 시장 주재로‘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2025년 주요 사업들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면밀히 점검하고, 내년도 주요사업 사전검토를 통해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신규 업무 계획으로 ▲국정과제 연계 김제형 미래 신성장 사업 지원체계 구축 ▲인구활력 프로젝트 2.0 : 체류․관계형 인구 늘리기 ▲지방재정분석 평가지표 관리 ▲지역상권과 상생하는 공공배달앱 도입 운영 ▲용지 정착농원 잔여축사 매입 사업 ▲김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기후위기 극복 지속가능한 농업전략 및 대응 방안과 같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고 미래 김제 발전을 위한 산업․경제․도시성장․농생명․인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새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해 신규 국가예산․시책․현안 등을 발굴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한 사업 고도화 등 이재명 정부 3~4년차 사업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보고회에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수정․보완을 거쳐 주요 핵심사업들을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2026년은 민선 8기 결실의 해로, 그간 추진해 온 사업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다시 한번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은 보완책을 마련하는 등 시민과의 약속을 차질없이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행복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칸막이 없는 협업 행정과, 열린 마음의 자세로 각종 사업의 실행력을 강화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로 연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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