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남부동 스마트도서관 개관..."언제 어디서나 책과 가까이"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6 12: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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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동스마트도서관 개관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산시는 25일 남부동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한다. 이번 스마트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책을 대출·반납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인 도서관 서비스다.

스마트도서관은 키오스크 방식으로 운영되며, 도서 대출·반납은 회원증만 있으면 간단히 가능하다. 거주지와 도서관이 멀리 떨어진 직장인, 학생,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이 더 편리하게 독서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립도서관은 이번 개관을 통해 지역 독서 인프라를 한층 강화하고, 생활권 가까이에서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남부동 스마트도서관은 시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도서관”이라며, “시민들의 일상 속 공간에 책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남부동 스마트도서관을 많이 사랑하고 이용해 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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