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사회연대경제 스타기업 육성사업 선정

김종오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9 12: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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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농업회사법인(유)하이오백, 3년간 맞춤형 성장 지원
▲ 사회적기업 농업회사법인(유)하이오백, 3년간 맞춤형 성장 지원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남원시는 ‘2026년 사회연대경제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농업회사법인(유)하이오백(대표 허정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원시 사회연대경제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회연대경제기업을 선정해 기업진단과 인프라 구축, 홍보·마케팅, 브랜드 경쟁력 강화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사회연대경제 선도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스타기업 선정업체에는 3년간 최대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1차년도에는 기업 및 마케팅 진단 컨설팅과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위한 인프라 지원으로 6천만원의 사업비를, 2차년도와 3차년도에는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강화와 패키지 및 브랜드 디자인 고도화로 각각 2천만원씩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하이오백은 이번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매출액 12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유)하이오백은 2020년 법인 설립, 2023년 전북특별자치도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2025년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으로 단계마다 가치를 증명해 온 남원 대표 사회적기업이다.

특히 지역 내 결혼이주여성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3대째 걸쳐 이어온 제조 기법으로 지리산 찹쌀, 현미유, 제주 메밀 등 엄선된 국내산 원재료만을 사용하여 전통의 맛과 품질을 살린 김부각과 땡초장을 생산한다.

대표 상품인 지리산 금부각과 제주 메밀 금부각에 더불어 매콤한 청양고추의 풍미를 살린 땡초장은 부각과 곁들이거나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남원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농업회사법인(유)하이오백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남원시 사회연대경제 스타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사회연대경제기업은 지역의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주체”라며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남원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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