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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성구와 독일 카를스루에시 대표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코리아 이슈저널=김윤영 기자] 대구 수성구가 지난 7월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독일 카를스루에시(Karlsruhe) 대표단의 방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양 도시 간의 지속가능한 교류 협력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알베르트 코이플라인 카를스루에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2명, 시립미술관장을 포함하여 4명의 대표단과 카를스루에 국립극장 극장장 및 공연단 7명, 총 11명이 참여했다.
먼저, 양 도시는 14일에 열린 ‘제2차 기후변화시대 대응 포럼’에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각자의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15일에는 대구미술관과 카를스루에시 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전시 기획과 교류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수성구는 연호지구에 조성 예정인 미디어아트 미술관과 독일의 미디어아트 예술기관인 ZKM(예술과 미디어센터, Center for Art and Media)과의 협력안을 알베르트 코이플라인 부시장에게 제안했다.
또한, 17일과 18일에는 카를스루에 국립극장 공연단이 수성아트피아와 간송미술관에서 콘서트 오페라 '리골레토'와 야외 열린음악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아울러 카를스루에 국립극장 진출 오디션도 개최하여 우리 지역 성악가 2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카를스루에시 대표단 방문은 기후변화 대응과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신뢰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카를스루에시와 지속적으로 교류하여 ‘사람이 찾아오는 목적지’로서의 수성구 도시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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