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 기업 유치를 위한 전력·공업용수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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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9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이강희 의원 5분 자유발언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주시의회 이강희 의원이 7월 30일 열린 제299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주시의 기업 유치를 위한 전력·용수 공급 인프라 구축’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 의원은 “경주시에 완공됐거나 조성 중인 산업단지와 농공단지가 37개에 달하는 등 양적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질적 기반이 충분한지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강읍에 본사를 둔 한 반도체·산업용 케미컬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소개하며, “해당 기업이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경주가 아닌 충청남도의 산업단지에 350억 원 규모의 신축공장과 설비 투자를 결정하고, 1,000억 원의 추가 투자까지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타 지역에 투자를 결정한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 여건을 꼽았다”면서, 경주가 명실상부한 전기 생산 도시임에도 생산된 전기를 지역 산업 활성화에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우려를 표했다.
아울러 “북경주 지역에서 RE100 e-모빌리티 전용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되는 등 산업구조 전환을 모색하고 있지만, 이 역시 공업용수 설비가 적정량의 50% 수준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의원은 “이제는 경주시가 폐기물 처리시설이 집중된 지역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집행부는 전력과 공업용수 등 산업 인프라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미래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는 것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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