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회 이용운 의원, “방치된 빈집, 이제는 부산의 자산으로 되살려야 합니다!”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8 13:00:20
  • -
  • +
  • 인쇄
원도심 중심 빈집 급증, 부산시의 늦은 실태조사·대응 지적
▲ 부산광역시의회 이용운 의원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이용운 의원(서구, 국민의 힘)은 제33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급증하는 원도심 빈집 문제에 대한 부산시의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부산이 원도심을 중심으로 빈집이 빠르게 늘고 있음에도 부산시의 실태조사와 대응이 항상 뒤늦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부산시가 현재 추진 중인 빈집정비사업의 범위를 게스트하우스, 청년·신혼부부 주택 공급 등으로 확대 시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단순히 방치된 빈집을 관리하거나 철거하는 소극적 접근에서 나아가, 빈집을 실제 주거·생활 공간으로 전환해 활용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의 무게 중심을 옮겨야 한다는 취지다.

특히 지역 어르신 일자리와 연계함으로써 부산시의 정책적 방향성을 폭넓게 확산시키고 빈집을 지역 소멸의 상징이 아닌 도시 재생의 자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용운 의원은 "빈집은 방치할 대상이 아니라 원도심의 활력을 되살릴 수 있는 자산"이라며, "공공 주도 리모델링과 지역 어르신 일자리 연계를 통해 빈집이 지역 소멸의 상징이 아닌 도시 재생의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의정활동을 통해 원도심 빈집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 대안 마련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