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지사 “통영 전역 특별재난지역 확대 다행…신속한 복구·일상 회복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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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청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남도는 지난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통영시 전역이 4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8월 21일 사전조사 결과를 토대로 거제시 전역과 통영시 산양읍·봉평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한 바 있다. 이후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산림청 등 중앙부처와 민간전문가, 경남도 및 통영시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중앙합동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통영시 전역이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충족함에 따라 기존 산양읍·봉평동에서 전역으로 특별재난지역이 확대됐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됨에 따라 경상남도와 통영시는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해야 하는 복구비 중 일부를 국비로 추가 지원받게 되어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피해 주민에 대한 지원도 확대된다. 재난지역에 지원되는 재난지원금과 국세·지방세 납부유예, 상하수도 요금감면 등 25가지 지원에 더해 건강보험료 경감, 전기·도시가스요금 감면 등 13가지 지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특별재난지역에서는 대규모 피해시설의 단순 원상복구를 넘어 피해 원인을 분석한 개선복구사업을 반영할 수 있어 재피해 방지를 위한 보다 근본적인 복구계획도 진행 중에 있다.
경남도는 중앙재해대책본부에서 피해 복구계획이 심의·확정되는 대로 후속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재난지원금 지급과 피해 시설 복구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박완수 지사는 “당초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에 통영 일부 지역만 포함돼 아쉬움이 있었지만, 경남도가 통영시 전역의 피해 상황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추가 지정을 건의해 온 만큼 이번 확대 선포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통영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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