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직원 공개에서 28일부터 전체 공개 전환… 9월부터 기관장회의도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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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교육청, 주간 정책회의 |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8일부터 간부회의 생중계를 시작했다.
전북교육청은 교육정책 결정 과정을 도민들에게 공개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주간 정책회의와 월간 기관장회의를 실시간 중계한다고 28일 밝혔다.
주간 정책회의는 교육감, 부교육감, 본청 실국과장이 참여해 부서별 주요 업무와 현안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하는 자리다.
그동안 내부에만 공개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전체 도민에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북교육청 누리집-열린교육감실-열린회의생중계를 통해 접속하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지난 회의영상 다시보기도 가능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렴도 향상 방안,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대응, 지자체 및 도의회 등과의 협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천 교육감은 “학교가 섬으로만 있어서는 안된다.
지역과 연대하고, 지역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파악해서 서로 상생할 수 있어야 한다”며 “지자체는 물론 대학, 교육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전북교육이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월간 기관장회의는 9월 21일부터 생중계한다.
기관장회의는 교육감, 부교육감, 본청 실국과장과 14개 시군 교육장, 13개 직속기관장이 참여하는 회의로 각 기관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매월 개최된다.
각 지역별·기관별 주요 현안을 이해하고, 중점사업 추진 목표와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천 교육감은 “의사결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구성원과 도민들의 신뢰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도민과 교육가족의 실질적인 알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내실있는 회의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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