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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연합뉴스 자료 사진] |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병원, 식당, 직장 등을 고리로 새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경기에서는 수원시 병원(2번째 사례)과 관련해 지난 17일 이후 총 2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23명 중 환자가 17명이고 종사자가 3명, 간병인 1명, 가족이 2명이다.
용인시 음식점과 관련해서는 지난 12일 이후 이용자 15명, 종사자 2명, 가족 2명 등 총 19명이 확진됐다.
평택시 물류센터에서는 17일 이후 종사자 1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화성시 장애인 복지시설에서는 18일 이후 입소자 10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에서는 중구 항공물류 보안업체와 관련해 14일 이후 총 17명이 확진됐고 미추홀구 소재 한 교회와 관련해 총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에서는 마포구 실내체육시설과 관련해 14일 이후 이용자와 종사자, 가족 등 총 11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체육시설, 미용실, 학교, 직장 등 일상 공간 곳곳에서 신규 집단발병 사례가 확인됐다.
우선 부산에서는 해운대구 체육시설과 관련해 16일 이후 이용자 26명과 가족 2명, 종사자 1명 등 총 29명이 확진됐다.
연제구 미용실과 관련해서는 13일 이후 10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경주시에서는 사업장 3번째 사례와 4번째 사례와 관련해 19일 이후 각각 10명, 8명이 확진됐고 경남 의령군 사업장에서는 18일 이후 종사자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 제주시 중학교와 관련해서는 16일 이후 총 10명이 확진됐고 전남 순천시 가족 모임과 관련해서는 17일 이후 총 7명이 감염됐다.
기존 집단발병 사례의 감염 규모도 꾸준히 커지고 있다.
수도권 실내체육시설과 관련해 누적 확진자는 91명으로 늘었다.
또 서울 중구 시장(3번째 사례)과 관련해 총 54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인천에서는 부평구 노래방-중구 어업종사자와 관련해 총 42명, 서구 음식점과 관련해 총 2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청권에서는 충남 논산시 농촌작업장과 관련해 접촉자 추적 관리 과정에서 2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36명으로 늘었다.
충북 청주시 제조업체와 관련해서는 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2명이 됐다.
호남권에서는 전북 군산시 가족-전주시 식당(누적 20명), 전남 나주시 육가공업체(12명) 관련 사례에서 확진자가 더 나왔다.
경북권에서는 대구 교회와 관련해 누적 확진자가 289명으로 늘었고 경북 구미시 PC방과 관련해 총 2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에서는 제주시 노래연습장과 관련해 확진자가 총 77명이 됐고, 제주시 학원(2번째 사례)과 관련해 총 4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울산에서는 스피치 강사와 관련해 총 20명이 확진됐고 강원 속초시 교회와 관련해 누적 확진자가 24명이 됐다.'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환자 비율은 30.5%로 나타났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2주간 방역당국에 신고된 신규 확진자 2만5천457명 가운데 7천769명은 감염 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주간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환자 비율이 30%를 넘은 것은 지난달 22일(30.0%) 이후 29일 만이다.
가족, 지인, 직장 동료 등 선행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비율은 49.1%(1만2천495명)다.
한편 코로나19 치료제인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는 전날 0시 기준으로 전국 136개 병원에서 총 1만2천317명에게 투여됐다.
국산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레그단비맙)는 88개 병원 1만558명의 환자에게 쓰였다.
혈장 치료제의 경우 임상시험이 아닌 치료 목적으로 48건이 사용 중이다.
국립보건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8일까지 국가병원체자원은행(NCCP)을 통해 유관 부처나 연구기관 등에 분양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총 837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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