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통영시 산양읍 해상가두리양식장 현장점검 및 어업인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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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고수온 현장 찾아 대응 상황 점검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8월 6일 통영시 산양읍 명지 지선 일원 해상가두리양식장을 찾아 여름철 고수온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의정활동 행보를 펼쳤다.
이번 현지 의정활동에는 농해양수산위원회 위원들과 경상남도 및 통영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조피볼락, 참돔 등 주요어종의 관리 현황과 액화산소 공급기 등 대응 장비의 실제 가동 상황과 현장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살폈다.
현재 경남도내 해역 중 사천만·강진만은 고수온 경보가, 남해~통영 비진도 및 진해만은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해 8월 말까지 고수온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위원회는 가두리 양식장이 다수 분포하는 통영 산양읍 명지 지선 일대를 직접 방문해 고수온 대응 상황 점검과 피해 방지를 위한 경남도와 통영시의 적극적인 대응 노력을 촉구했다.
위원회는 피해 우려가 큰 해역을 중심으로 도·시군 간 협력을 강화하여 대응 장비 지원, 조기 출하 지도 등 현장 밀착 대응을 지속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가속화되는 기후변화에 발맞춰 고수온에 강한 신품종을 개발·보급하고, 이를 소비자들에게 홍보·브랜드화 하는 등 장기적인 관점의 대책 마련도 함께 지적했다.
또한,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관련 고수온 등 피해 발생 시 보험료 할증에 따른 어가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아울러, 양식어가에서는 물가 상승 및 원자재 상승에 따른 배합사료 지원 단가 현실화를 건의했다.
이경재 농해양수산위원장은 “고수온 현상이 매년 반복되면서 이제는 일시적 재난을 넘어 경남 양식산업의 존립을 위협하고 있다”며 “고수온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경남도와 시·군의 철저한 현장 점검과 적극적인 대응이 절실하며, 농해양수산위원회에서도 고수온 대응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7월 말 농업 가뭄 현장 점검에 이어 고수온 대응 현장 점검 등 경남 도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현장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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