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호남권 유망 자산 발굴 전략·실제 사례 공유
서울 이어 전국 순회 설명회… 10월 대전, 11월 부산 개최 예정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MG신용정보(대표이사 박준철)는 오는 9월 4일 새마을금고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개인 및 기관 투자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경·공매 NPL 호남권역 투자설명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부동산 경·공매와 부실채권(Non Performing Loan, NPL) 투자를 결합해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고, 호남권 지역 물건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유망 자산 발굴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생소한 NPL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별 맞춤 투자 포인트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설명회에서는 『월급쟁이 경매전략』의 저자 김태경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부동산 경·공매 및 NPL 시장의 최신 동향 ▶투자 장·단점과 주요 특징 ▶리스크 관리 및 투자 유의사항 등을 쉽게 풀어내는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투자설명회 이미지[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
박준철 MG신용정보 대표이사는 “호남권에는 아직 일반 투자자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숨은 유망 자산이 많다”며 “이번 설명회가 투자자들에게 선제적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MG신용정보는 지난 6월 서울에서 첫 투자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번 광주 설명회를 시작으로 10월 대전, 11월 부산 등 전국 주요 거점 도시로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MG신용정보 홈페이지에서 내달 2일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