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개발국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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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2일 제435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관광개발국 소관 ‘2026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경남 관광 경쟁력 강화와 남해안 관광개발사업 추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위원회는 이번 업무보고에서 ▲관광인력 양성과 지역인재 채용 지원 ▲지역축제 경쟁력 강화 ▲K-관광 마케팅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 ▲크루즈 관광 활성화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광객 증가가 실제 지역 소비와 체류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김진기 의원(더불어민주당·김해3)은 관광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청년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며, 지역인재 채용 지원과 일자리 매칭, 관광인력 양성사업의 실효성을 점검했다. 이어 청년의 관광업 정착을 위한 채용·예산 지원 확대를 주문했다.
표병호 의원(더불어민주당·양산7)은 함안낙화놀이와 거제 관광홍보 콘텐츠 '거제 야호(Ya-Ho)'를 사례로 들며 "우수한 지역 관광콘텐츠를 개별 성공사례에 머물게 하지 말고 숙박·미식·문화체험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해외 관광마케팅이 지역 소비 확대와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광수용태세 개선과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강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주외숙 의원(국민의힘·비례)은 마산항 크루즈 기항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형 크루즈 유치 기반 마련과 크루즈 전용 인프라 확충, 지역 소비 확대 방안을 주문했다.
또한 확보된 기항의향서가 실제 기항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전략 마련과 크루즈 관광객의 체류형 관광 확대 방안도 함께 촉구했다.
김창우 의원(국민의힘·남해)은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과 관련해 지방재정 투자심사 조건 이행 여부와 스카이워크 조성 등 핵심사업의 준공 일정, 향후 운영계획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준공 이후 운영 적자와 재정부담에 대비한 수익 창출 방안과 효율적인 운영체계 마련을 요구했다.
이어서 위원들은 남해안 관광개발사업과 지역축제, 반값여행 사업 등이 단순한 관광객 유치에 그치지 않고 지역 상권과 숙박업, 음식업 등 지역경제 전반에 실질적인 파급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성과관리 체계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시·군별 관광자원의 특성을 살린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과 민간 관광사업자와의 협력 확대, 관광서비스 품질 향상 등을 통해 경남 관광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순택 위원장(국민의힘·창원15)은 "관광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핵심 성장동력인 만큼 관광객 수 증가에 그치지 않고 체류와 소비,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관광정책이 중요하다"며 "남해안 관광 인프라 구축과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기반으로 경남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주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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