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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넷마블] |
이번 공개를 통해 넷마블은 자사 MMORPG 라인업의 새로운 방향성과 세계관을 본격적으로 알리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티저 사이트에서는 약 1분 분량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게임의 핵심 콘셉트인 ‘신권(神權)’의 압도적 스케일과 초월적 힘을 강렬한 연출로 담아내며, 한순간에 전장을 뒤집는 신적 능력의 존재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넷마블은 이를 통해 이용자에게 기존 MMORPG의 전투 경험을 넘어서는 **“절대적 힘의 세계”**를 예고했다.
또한 넷마블은 공식 카카오톡 채널과 유튜브 채널을 동시 오픈했다. 앞으로 해당 채널을 통해 ▶개발 현황 ▶주요 콘텐츠 ▶세계관 스토리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커뮤니티 기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식 채널 개설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인게임 쿠폰 등 특별 보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넷마블은 오는 ‘지스타 2025’(11월 13~16일)에 ‘SOL: enchant’를 출품하고, 야외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신권’의 힘을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경품도 증정한다.
‘SOL: enchant’는 ‘신(神)’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중심으로 개발 중인 대규모 MMORPG다.
‘리니지M’ 핵심 개발진이 주축이 된 신생 개발사 알트나인(ALT9)이 제작을 담당하고, 넷마블이 퍼블리싱을 맡아 2026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SOL: enchant』는 기존 MMORPG의 틀을 넘어선, ‘신적 존재의 힘’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전투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지스타를 시작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유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티저 공개로 ‘SOL: enchant’는 넷마블이 다시금 MMORPG 시장의 중심으로 복귀할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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