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도 멈추지 않는 안전]한국가스공사, 추석 연휴 대비 전사적 안전 점검 강화

이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2 1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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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사장, 공급관리소 현장 점검…“차질 없는 가스 공급 당부”
LNG 시설 특별점검·24시간 감시 체계 가동, 비상대응 강화
[출처=한국가스공사]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과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전사적인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섰다.

 

최연혜 사장은 지난 1일 대구경북지역본부 동김천·북삼공급관리소를 직접 찾아 주요 시설물 운영 및 안전관리 실태, 천연가스 공급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며 “철저한 설비 안전관리와 비상 대기반 운영으로 연휴 기간에도 차질 없는 가스 공급을 보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가스공사는 오는 10일까지를 ‘전사 안전관리 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기술부사장·본부장 등 본사 경영진이 참여하는 안전 컨트롤타워를 상시 가동한다. 이를 통해 비상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특별 안전 점검반을 운영해 LNG 생산·공급시설과 건설 현장의 잠재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할 방침이다.

 

또한, 본사 중앙통제소를 중심으로 24시간 상시 감시 체계를 가동해 주요 시설 이상 유무와 기상 변화 등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 수준을 한층 높였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관리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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