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대기 배출사업장 맞춤형 지원사업' 실시

김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1-03-30 16: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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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대기 배출사업장 대상
▲ 이재준 고양시장[출처=고양시청]
[열린의정뉴스 = 김진성 기자] 경기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4월 5일부터 소규모 대기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 배출사업장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체 사업장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4∼5종 사업장의 대기 방지시설 관리가 소홀하게 이뤄지고 있는 점을 고려,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줄이고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본 사업을 시행한다.

본 지원사업은 환경 기술 전문인력을 직접 현장에 파견해 대기오염방지시설 유지·관리 능력이 부족한 소규모 대기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15개소를 선정, 환경 기술 전문가의 1차 컨설팅을 한다.

그리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사업장 상황에 맞는 시설 관리지원 컨설팅, 방지시설 필터인 활성탄·흡수액 등의 성능검사 및 핵심 소모품의 교체 비용 지원 등을 할 계획이다

또한 오염물질을 여과·배출하는 방지시설에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는 또 다른 지원사업인 '소규모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교체 지원사업'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연간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이 10t 미만인 4, 5종 중소기업 대기 배출 사업장이다.

접수 기간은 내달 1∼23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고양시 기후에너지과에 내방 혹은 우편을 통해 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goyang.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기후에너지과 관계자는 "과학적인 분석 및 컨설팅으로 사업장의 현황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사업장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해 효과가 높은 미세먼지 저감 지원사업이 되게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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