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나증권, 통합증거금 서비스 확대 개편…국내외 주식거래 편의성↑
이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7 16:21:22
환전 없이 해외주식 결제 가능…신용약정·담보대출 연동으로 투자 효율성 강화
서비스 확대 맞춰 관련 이벤트도 준비…고객 중심 글로벌 투자 환경 조성
▲[출처=하나증권]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고객의 투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대폭 확대 개편했다고 밝혔다.
통합증거금 서비스는 해외 주식 거래 시 해당 국가의 통화로 사전에 환전하지 않아도 보유하고 있는 원화 등 통화로 거래가 가능하며, 필요한 금액만 자동으로 환전되어 결제되는 시스템이다. 고객 입장에서는 환전 절차를 생략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개편으로 하나증권 고객은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통해 국내 주식 신용 약정 체결과 해외 주식 담보 대출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국·내외 투자 활동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남택민 하나증권 PWM영업본부장은 “하나증권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해외 주식 투자 수요에 맞춰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에 개편된 통합증거금 서비스가 손님들의 글로벌 투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정교하게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증권은 지난 2월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 이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서비스 개편과 연계한 새로운 이벤트도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