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함안군의회 곽세훈 산업건설위원장과 석욱희 함안군 부군수는 지난 22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상웅 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과 면담을 갖고, 함안군 역사문화 현안사업의 2027년 정부예산 반영과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말이산고분군을 중심으로 한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진흥사업과 함안 화천농악전수 교육관 건립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진흥사업은 총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역사문화 콘텐츠 제작과 플랫폼 구축,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함안 화천농악전수 교육관 건립사업은 6년간 총사업비 67억여 원을 투입해 교육관과 공연장 등을 조성하고,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화천농악의 체계적인 전승과 후계자 양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곽세훈 산업건설위원장은 "화천농악전수 교육관 건립사업은 함안의 대표 문화유산인 화천농악의 체계적인 보전·계승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며, 사업추진을 위해 정부예산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라고 말했다.
박상웅 의원은 "말이산고분군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충하고 화천농악의 전승·교육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사업의 타당성과 추진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필요한 예산이 차질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적극 협의해 사업 추진을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