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김창우 도의원, “2028년 남해 첫 도민체전, 스포츠관광 도약 기회로”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7 16: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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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문화·지역상권 연계해 공동개최 효과 지역경제로 확산해야
▲ 경상남도의회 김창우 도의원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남도의회 김창우 의원(남해·국민의힘)은 17일 제43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8년 제67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금부터 준비체계를 가동하고 필요한 예산을 적기에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8년 도민체전은 남해·사천·하동이 공동 개최한다.

경남체육회는 지난 7월 21일 이들 3개 시·군을 공동개최지로 최종 확정했다.

사천은 2013년 이후 15년 만에 다시 대회를 열며, 남해와 하동은 사상 처음으로 개최지에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첫 개최지역의 스포츠관광 인프라를 알리고 대규모 체육행사 개최 경험과 역량을 축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성공적인 공동개최를 위해 세 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경상남도 중심의 공동준비체계를 조기에 가동해 경기장 배치와 시·군별 역할을 정하고, 교통·숙박·안전·의료·홍보 등 분야별 준비계획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경기장 시설정비 지원도 기존 규모를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보다 실제 정비수요와 개최 시·군의 재정부담을 고려해 적정 규모를 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2025년 진주대회에 30억원, 2026년 함안·창녕과 2027년 거창·산청·함양·합천 공동개최 대회에는 각각 40억원의 도비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관광·문화·지역상권을 대회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관광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남해군은 그동안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다양한 종목에서의 성과를 통해 지역 체육의 저력을 보여왔다”며 “2028년 도민체전이 ‘스포츠 관광도시 남해’로 도약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2028년 도민체전의 성공은 지금부터 남은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준비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경상남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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