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성주군이 17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6년 공무원 행동강령 및 반부패·청렴 교육'을 열고, 청렴을 향한 공직사회의 결연하면서도 유쾌한 체질 개선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일방향적인 전달 방식에서 탈피해, 공직 현장에서 벌어질 수 있는 리얼한 부패 유발 상황을 짚어보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베테랑 강사를 초빙해 공무원 행동강령과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의 핵심 내용을 사례 위주로 풀어내며 직원들의 높은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전화식 성주군수는 이날 강연에서 “청렴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군민을 대하는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이고 일상적인 태도”라며, “오늘 이 자리를 발판 삼아 전 직원이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군민이 진짜로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당당한 성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은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의 청렴 역량을 자연스럽게 끌어올리기 위한 파격적인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청렴소통간담회와 갑질 예방 교육은 물론, 마이크로 러닝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는 한편, 앞으로는 ‘청렴골든벨’과 ‘청렴토크쇼’ 등 직원들이 직접 웃고 즐기며 소통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찬 청렴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