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박용걸 시의원, 신정동 주민과 “생활민원 개선” 머리 맞대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3 16:45:16
  • -
  • +
  • 인쇄
신정동 주민 민원청취간담회“노후주거환경·주차·안전·골목상권 꼼꼼히 챙길것”
▲ 박용걸 시의원, 신정동 주민과 “생활민원 개선” 머리 맞대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박용걸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이 신정동 주민들과 만나 주차·교통·생활안전 등 일상 속 불편사항을 듣고, 노후 주거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박 의원은 13일 오전 울산시의회 회의실에서 남구 신정1·2·3·5동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 민원고충 청취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생활민원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주민들은 신정동 주택가 곳곳에서 겪고 있는 주차난과 소음·공해, 대중교통 이용 불편, 도시경관 저해, 생활안전 문제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시의회와 울산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개별 민원의 단편적인 해결을 넘어 노후화된 주거환경과 기반시설을 종합적으로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주민들은 “신정동은 울산의 대표적인 기존 도심으로, 개발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주택과 기반시설의 노후화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주차장 하나, 도로 한 곳을 고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 전체의 정주환경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개선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활성화와 주택가 주차공간 확충, 자연재해와 각종 사고에 대비한 안전시설 정비, 골목상권 활성화 등에도 행정의 지속적인 관심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신정동은 울산시청을 중심으로 일찍부터 도시화가 진행된 지역인 만큼 도시의 성장과 함께 주택과 기반시설의 노후화 문제도 누적돼 왔다”며 “신규 개발지역과 비교해 기존 도심이 정책적 관심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 정비에 더욱 세심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주차와 교통, 재해·생활안전 같은 당장의 불편을 하나씩 해결하는 동시에 재개발·재건축을 비롯한 주거환경 개선과 골목상권 회복 등 신정동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도 함께 살펴보겠다”며 “오늘 나온 주민 의견을 관계 기관과 공유하고 필요한 사항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또 “현장에서 직접 듣는 주민의 목소리가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자주 만나 생활 속 작은 불편부터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현안까지 꼼꼼하게 챙기고 의정활동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