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고성군의회 김원순 의원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경지를 찾아 피해 상황과 용수 공급 실태를 살폈다.
김 의원은 8월 3일 장계뜰 일원과 죽계2길 일대 농지를 차례로 방문해 논의 용수 확보 상황과 벼 생육 상태를 살펴보고,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대가저수지와 양화저수지를 찾아 저수율과 농업용수 공급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청취했다.
현장을 둘러본 결과 일부 농경지에서는 지속된 폭염과 강수 부족으로 논바닥이 갈라지고 농업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벼 생육에 어려움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 의원은 "지금은 벼 이삭이 형성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인데도 논에 물을 대지 못해 농민들의 마음도 함께 타들어가고 있다"며 "가뭄이 장기화될 경우 농업인들의 피해가 더욱 커질 수 있는 만큼 가용 수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긴급 용수 공급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