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익산시장, 폭염 속 무더위쉼터 찾아

김종오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5 16: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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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황등면 죽촌경로당 방문…제5호 '걸어서 시민 속으로' 소통
▲ 최정호 익산시장, 폭염 속 무더위쉼터 찾아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익산시가 기록적인 폭염 속 시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즉각 반영하기 위해 밀착형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최정호 익산시장이 5일 오후 황등면 죽촌경로당을 찾아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을 정밀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가감 없이 청취했다.

이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다섯 번째로 추진된 '걸어서 시민 속으로' 현장 행정이다.

이날 최 시장은 경로당 내부의 냉방기기 정상 작동 여부와 냉방비 지원 현황, 무더위쉼터 이용 편의성 등을 면밀히 살폈다.

아울러 폭염에 취약한 이들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무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등 온열질환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현장에서는 노후 냉방기기 교체, 여름철 냉방비 지원 확대, 경로당 운영비 인상 등 일상에서 체감하는 현실적인 건의사항이 공유됐다.

이에 최 시장은 현장에 동석한 담당 부서에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을 즉각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예산 확보가 필요한 건은 향후 추가경정예산 반영 등을 통해 조속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폭염 기간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냉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시청과 복지관 등 공공기관 건물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기관 운영시간 이후에도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재난도우미 운영과 이·통장 비상 연락망 등을 다각도로 활용해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과 밀착 관리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경로당은 단순한 사랑방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폭염 피난처"라며 "어르신들이 이번 여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 지원과 현장 관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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