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면 덕암마을 방문, 애타는 현장의 목소리 듣고 해법 찾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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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의회, 폭염·가뭄 장기화로 위협받는 농촌 점검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진주시의회는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살피기 위해 5일 예정된 연수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 점검 활동에 즉각 나섰다.
박미경 의장을 비롯한 진주시의회 8명 의원(의장단·위원장·마 선거구 시의원)은 지수면 덕암마을을 찾아 농업용수 공급 실태 및 농작물 생육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 부서와 함께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경남지역은 장기간 이어진 폭염과 부족한 강수량으로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이 낮아지면서 농업용수 확보에 대한 우려가 날로 커지고 있다.
진주시는 현재 평년 대비 저수율이 49%인 경계 단계이며, 오는 15일까지 강우가 없을 시 40%이하 저수율이 예측되어 심각 단계로 접어들 수 있다.
게다가 가중되는 농업 현장의 어려움과 함께 농작물의 생육 또한 부진해 지역 농가의 피해가 걱정되고,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상황이다.
이날 농민들은 원활한 용수 공급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과 비상급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로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농업정책과장은 하천수 및 관정 개발을 통해 농업용수를 추가 공급할 예정으로 시설 보수 요청시에 사업비를 즉시 지원하고, 대체 용수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국비 지원을 추가 요청했다고 보고했다.
박 의장은 “농가의 요청이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 적극 협의하고, 지역 현안을 세심하게 살피며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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