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돼지·고등어·고사리 등 제철 식재료로 구성된 시즌 한정 메뉴
레스토랑·객실·투고 서비스까지 전 세대 맞춤형 미식 경험 제공

▲[출처=제주부영호텔&리조트]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리조트가 가을의 풍미를 담은 ‘가을 특별 식음(食飮) 패키지’를 선보였다. 호텔 측은 21일 “제주의 제철 식재료로 구성된 다채로운 메뉴를 통해 투숙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며, 이번 패키지를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제주 식재료의 본연의 맛’을 콘셉트로, 현지 농·수·축산물을 활용한 한식과 양식 메뉴로 구성됐다.

 

대표 메뉴로는 ▶제주 돼지구이 반상 ▶고등어구이 ▶고사리 육개장 △흑돼지 김치찌개 등 쉐프가 추천하는 가을 스페셜 한상이 준비돼 있다.

 

또한, 제주의 향토 음식과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시킨 ‘다이아몬드 스페셜 한식 세트’는 표고버섯 계란찜, 메밀 흑돼지 육전, 모듬 해산물, 성게 미역국 등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제주 흑돼지를 활용한 **‘제주 흑돼지 치즈버거 세트’**는 제주 푸른콩 휴무스 샐러드, 오징어 먹물 치즈튀김 등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호텔은 또한 ‘바비큐 플래터 세트’를 마련해 여행의 품격을 더했다. 고객은 샤르도네·피노 누아 와인 또는 생맥주 2잔 중 취향에 따라 음료를 선택할 수 있다.

 

객실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투고(To-Go) 메뉴도 준비됐다. BBQ 플래터, 제주 흑돼지 치즈강정, 화덕피자, 떡볶이 모둠 세트 등 다양한 메뉴를 객실에서 편안히 즐길 수 있다.

 

디저트 메뉴로는 제주의 보리개역을 활용한 ‘제주 시그니처 빙수’와 제주 땅콩을 베이스로 한 ‘코소롱 라떼’ 시리즈가 마련돼, 달콤하면서도 건강한 여운을 남긴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 속에서 미식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가을 여행의 낭만과 제주 고유의 맛을 함께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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