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실천… 해양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Sh수협은행
“우리 바다의 미래, 함께 지켜요” 실천하는 환경 정화 활동
▲[출처=Sh수협은행]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신학기)은 지난 15일, 경기 안산 대부도 람사르 습지 상동갯벌 일대에서 2025년 첫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총 70여 명이 참여해 5km 구간에 걸쳐 해양쓰레기와 폐어구 등을 수거했다.
Sh수협은행은 2018년 ‘Sh사랑海자원봉사단’을 발족한 이래 전국 해안가에서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2022년부터는 ESG 경영 협약기관들과 공동으로 플로깅 캠페인을 확대하며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힘쓰고 있다.
이날 캠페인 후에는 경인서부수협 산하 상동어촌계에 어업활동지원금을 전달하며 지역 어업인들과의 상생에도 앞장섰다.
최민성 Sh수협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Sh수협은행은 올 한해 해양오염과 해안가 쓰레기 문제로 발생하는 심각한 환경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우리 바다가 미래 수산자원의 보고로 지속될 수 있도록 앞장서 지원할 것”이라며,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단체들과 손잡고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h수협은행은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해양환경 보호 활동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