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준공식 개최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7 17: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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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새희망
▲ 합천군,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준공식 개최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합천군은 7월 27일 오후 2시 합천읍 합천리 1544번지 일원에서 청년과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을 위한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준공식을 개최했다.

합천군과 경남개발공사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신명기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차정기 경남개발공사 건축사업처장, 새롭게 보금자리를 마련한 입주민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했다.

준공식은 도시개발허가과장의 사업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성공적인 주택 건립에 기여한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 내빈 축사 및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서로 뜻깊게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은 합천군이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한 첫 번째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인해 합천에 터전을 잡기 어려웠던 청년층의 현실을 개선하고자, 저렴한 임대료와 청년의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주거 공간으로 조성됐다.

군은 이를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의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인근 지역 청년층의 유입을 유도하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가 큰 과제지만, 우리 합천군은 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충분한 역량과 저력이 있다”며, “오늘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행복한 첫발을 내딛는 청년과 신혼부부 여러분께 마음 깊이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합천에서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행복주택 준공을 기점으로 청년층의 정주 여건 개선과 맞춤형 정책 발굴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활력 넘치는 ‘젊은 합천’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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