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마켓 내 오염 토양 정화사업 단계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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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인천광역시청] |
[열린의정뉴스 = 김진성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부평구 캠프마켓 내 오염 토양 정화사업이 단계별로 추진됨에 따라 B 구역 1단계 정화가 완료된 운동장 부지(3만2천800㎡)를 내달 3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2019년 12월 미군으로부터 국방부가 반환받은 캠프마켓 A, B 구역(21만765㎡) 중 B 구역(9만3천㎡)을 2020년 10월 처음으로 시민에게 개방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안전한 시민 공간 확보를 위해 오염 토양 정화사업을 동시 진행하며 단계적 개방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시민에게 열리는 공간은 3단계에 걸쳐 정화작업이 진행 중인 B 구역 중 1단계 구역으로 개방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기존과 동일하다.
이번 개방을 위해 시는 안내판, 보행 매트 등을 설치하고 부평구청과 협업을 통해 철쭉 등 관목 4천 주를 식재하고 나비 의자 등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이달 말까지 운동장 부지 잔디식재와 보행 매트 설치 등 환경정비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향후 2, 3단계 정화가 순차적으로 마무리되면 시민 이용 공간을 점차 확대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휴식·문화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윤기 시 부대이전개발과장은 "캠프마켓 이용 불편 개선사항 등 소중한 의견은 캠프마켓 입구에 비치한 소통 박스에서 상시 접수 중이므로 지속해서 시민 이용 시설 등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8월에는 캠프마켓 인포센터를 개소해 시민 소통 공간 및 전시시설을 설치·운영하고 관계부서 협업을 통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캠프마켓 내 오염 토양 정화는 국방부가 한국환경공단에 위탁해 추진하고 있으며 A 구역은 2022년, B 구역은 2021년까지 완료하는 일정이다.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4월 26일 B 구역 2단계 오염정화 작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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